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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축된 美기업 심리…환율 1370원 하회 시도[외환브리핑]
    위축된 美기업 심리…환율 1370원 하회 시도
    이정윤 기자 2024.04.24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70원선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위축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AFP2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71.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78.3원) 대비 4.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간밤 발표된 4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9.9로 지난달 51.9에서 하락했다. 넉 달 만에 위축 국면으로 돌아선 것이다. 전문가 전망치(52) 역시 밑돌았다.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4월 서비스업 PMI는 50.9로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갔다. 뜨거웠던 미국 경기의 둔화시그널이 나타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살아났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46.9%로 전날(42.4%)보다 소폭 올라갔다. 9월 인하 가능성은 71.3%로 전날(66.6%)보다 올랐다.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미국 제조업 경기가 위축되고 있다는 소식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일부 살아난 덕분이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1bp(1bp=0.01%포인트) 내린 4.602%로 나타났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도 4.4bp 하락한 4.927%로 집계됐다. 달러화는 약세다. 달러인덱스는 23일(현지시간) 오후 7시 16분 기준 105.68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6을 상회한 것에서 하락한 것이다. 달러·위안 환율은 7.26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54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유수요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산텍사스산원유(WTI)종가는 배럴당 1.46달러(1.78%) 오른 83.36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종가는 배럴당 1.42달러(1.63%) 오른 배럴당 88.5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달러화 약세와 위험선호 분위기에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실수요 저가매수와 위안화 약세 등에 환율 하단은 지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중동 긴장 완화…환율 1370원 중반대 연착륙[외환브리핑]
    중동 긴장 완화…환율 1370원 중반대 연착륙
    이정윤 기자 2024.04.23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70원 중반대로 연착륙이 전망된다. 이란과 이스라엘 관련 지정학적 위험이 누그러지면서 달러화도 진정세를 나타내며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AFP2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76.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79.2원) 대비 1.1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계획이 없다고 밝힘에 따라 중동 긴장이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후세인 아미라브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 NBC와 인터뷰에서 “이란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에 대응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제한적인 보복 공격을 단행했는데 이란이 이에 대한 재보복 공격이 없다고 밝히면서 확전 가능성이 낮아졌다. 중동 위기가 사그라지면서 치솟던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산텍사스산원유(WTI)종가는 배럴당 29센트 하락한 82.8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종가는 배럴당 29센트 하락한 배럴당 8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안정화되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줄어들고 금리인하 기대감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국채금리는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전쟁이 확산될 우려가 줄면서 일부 매도세가 나왔다(금리상승).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4bp(1bp=0.01%포인트) 오른 4.619%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0.2bp 상승한 4.971%에서 거래되고 있다.달러화는 보합 수준이다. 달러인덱스는 22일(현지시간) 오후 7시 27분 기준 106.13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25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54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유로화는 올해 유럽중앙은행(ECB)이 4회 이상 금리인하가 가능하다는 발언에 하락했다. 마리오 센테노 포르투갈 중앙은행 총재는 “ECB의 올해 금리 인하폭이 100bp를 넘을 수도 있다”며 “지난 3월 예상했던 것보다 (인플레이션) 2% 목표에 더 빨리 도달할 것이기 때문에 이같은 현실의 확인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중동 리스크가 누그러지면서 간밤 뉴욕증시는 반등했다. 이에 위험선호 분위기가 커지며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자금이 유입돼 환율 하락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저가매수로 대응하고 있는 수입 결제 등 달러 실수요 물량들은 환율 하락 속도를 제한할 것으로 관측된다.
  • 중동불안보다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환율 1370원대 재진입[외환브리핑]
    중동불안보다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환율 1370원대 재진입
    최정희 기자 2024.04.22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22일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1370원대로 진입할 전망이다. 이란·이스라엘 충돌 우려가 여전하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금리 인하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도 강화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106선초반에 머물러 있다. 환율의 상승 압력이 높아질수록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또한 커지는 모습이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72.7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2.2원)보다 8.3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율이 지난 주 16일 장중 1400원을 찍은 이후 외환당국에선 연속해서 구두개입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한일 재무장관회의,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에서 원화, 엔화 약세에 경계감을 표했다. 한일 양국이 공동 구두개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공동선언문에 엔화, 원화 약세 우려를 표하는 문구가 삽입된 것도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국제통화기금(IMF) 주최의 대담,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 워싱턴 특파원 등과의 만남을 통해 “원화가 펀더멘털과 괴리돼 있고 시장 변동성이 있을 경우 시장안정화 조치를 취하겠다”며 “중동 불안이 확산하지 않는 한 환율이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달러인덱스는 올 들어 4.7% 오른 반면 원화는 달러화 대비 지난 주 종가(1382.2원) 기준 6.8% 급락했다. 이에 따라 원화의 낙폭이 과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환율이 개장가부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는 만큼 역외에서 손절성 롱스탑(달러 매도)이 나올 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달러 강세에 대한 경계감도 여전하다. 지난 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재보복을 실시했지만 제한적 공격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질 정도는 아니었지만 불안감은 여전하다. 여기에 비둘기(완화 선호)로 분류된 오스탄 굴스비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금리 인하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계속해서 꺾이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말까지 금리 인하 횟수가 1회에 그칠 것으로 보는 확률이 37.2%로 높아졌다. 이런 분위기에 19일(현지시간) 나스닥 지수는 2.05% 급락했다. 6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진 상황에서 달러인덱스는 106.1으로 106선 초반대를 횡보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세를 보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외국인은 이스라엘의 이란 재보복 소식이 전해진 19일 코스피 시장에서 3500억원 가까운 순매도세를 보였다. 지난 주 삼성전자 등 대형주들의 외국인 배당금 지급 이슈가 끝났지만 외국인들의 증시 순매도가 지속된다면 환율의 하방경직성은 강화될 수 있다. 특히 이번 주는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미국의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주이기 때문에 관망세가 짙어질 수 있다. 25일에는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26일에는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가 공개된다. 애틀란타 연은의 GDP나우캐스트에 따르면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연율 2.9%로 전망되고 있다. 3월 PCE 물가상승률은 2.6%, 근원물가는 2.7%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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