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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언박싱]美증시 쏠림없이 투자…동일가중으로 분산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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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2730선 회복…금융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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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우리금융지주, 호실적에 밸류업 공시…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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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GDP 깜짝 반등…환율 1380원 중반대 지속[외환브리핑]
    美GDP 깜짝 반등…환율 1380원 중반대 지속
    이정윤 기자 2024.07.26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80원 중반대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화,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크게 반등하면서 양호한 미국 경기에 환율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2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81.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4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5.4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1.4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새벽 2시 마감가는 1383.0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1385.4원)보다는 2.4원 내렸다. 야간 거래에서 환율은 하락세를 유지했다.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돌며 대폭 개선됐다. 미국의 지난 2분기 조정 GDP는 전기 대비 연율 2.8% 증가한 것으로 예비 집계됐다. 월가의 예상 수준 2.0% 증가보다 훨씬 높은 성장률이 나온 셈이다.또한 미국 경제의 약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PCE)은 2분기에 2.3% 증가했다. 1분기 1.5%에 비해 0.8%포인트 높아졌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2분기에 전기 대비 2.6% 상승했다. 1분기의 3.4% 대비 상승률이 둔화했다.고용시장도 되살아나는 조짐을 보였다. 지난 20일로 끝난 한 주간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직전주보다 1만명 줄어든 23만5000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이 기간 미국 기업들의 해고가 많지 않았고, 노동 시장은 견조했다는 의미로 해석됐다.반면 미국의 6월 내구재수주는 전월대비 6.6% 급감하며 깜짝 감소세를 나타냈다.간밤 발표된 여러 경제 지표는 혼재되면서 달러화 가치에는 별다른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했다.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에 달러화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25일(현지시간) 오후 7시 22분 기준 104.34를 기록하고 있다. 엔화는 달러 대비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53엔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도 7.24위안대에서 거래되며 위안화 강세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되며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이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위험선호 위축은 위험통화로 분류되는 원화에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엔화 강세 속 위험선호 위축…환율 1380원대 레인지 지속[외환브리핑]
    엔화 강세 속 위험선호 위축…환율 1380원대 레인지 지속
    이정윤 기자 2024.07.25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80원대 레인지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화 급등세와 미국 경제 지표 부진에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어 환율 하락을 부추기겠으나, 간밤 뉴욕 증시 급락에 국내 증시도 위험선호 위축 분위기가 커지며 환율은 하단은 단단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2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81.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4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3.8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1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새벽 2시 마감가는 1379.9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1383.8원)보다는 3.9원 내렸다. 야간 거래 후반으로 가면서 환율은 낙폭을 확대했다. 야간 거래에서 엔화가 가파른 강세를 나타내면서 원화도 이에 연동되는 움직임을 나타냈다. 미국 제조업 업황은 부진한 반면 서비스업은 활황을 나타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7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6.0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상승했다. 반면 7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전월 51.6에서 49.5로 내려앉았다.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 확장과 위축을 나타낸다. 7월 수치는 미국 서비스업이 더 확장되는 동안 제조업은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다는 점을 보여줬다. 그간 미국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은 뜨거운 서비스업이 상당 부분 기여해왔다. 그런 서비스업 경기는 더 확장된 반면 제조업 경기는 위축되는 흐름을 보인 것이다. 또한 미국의 6월 신규 주택 판매는 전월과 비교해 하락했다. 미국 상무부는 6월 신규 주택 판매(계절 조정치)가 전월 대비 0.6% 감소한 연환산 61만7000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추가 인하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했다.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씩 3회 인하할 확률도 52.7%로 전일 대비 상승했다. 미국 경제 지표 부진과 엔화 강세로 인해 달러화는 약보합 수준이다. 달러인덱스는 24일(현지시간) 오후 7시 19분 기준 104.35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53엔대를 기록 중이다. 지난 5월 초 이후 처음으로 153엔대로 하락한 것이다. 일본은행(BOJ)의 정례 통화정책회의가 오는 30~31일 열리는 가운데 금리 인상 전망이 거론된 게 영향을 미쳤다. 위안화도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26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간밤 알파벳과 테슬라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나스닥은 3.64% 폭락하며 2022년 10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주 역시 투매를 비껴가지 못하면서 글로벌 기술주 위험회피 분위기기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자금 이탈이 가팔라지면서 환율 상승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 달러 강세 VS 아시아 통화 강세…환율 1380원 초반대 제한적 하락[외환브리핑]
    달러 강세 VS 아시아 통화 강세…환율 1380원 초반대 제한적 하락
    이정윤 기자 2024.07.24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80원 초반대로 제한적인 하락이 예상된다.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됐지만 엔화,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도 강세를 나타내면서 환율 움직임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AFP2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83.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5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6.2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4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새벽 2시 마감가는 1386.1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1383.3원)보다는 0.1원 내렸다. 야간 거래에서 환율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외환시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소식에 따른 충격을 대부분 흡수했고, 시장을 움직일 재료가 부재하면서 다소 한산했다.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앞섰다는 소식에 ‘트럼프 트레이드’는 삐걱대고 있다. 해리스는 사실상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낙점되는 흐름이다.로이터통신이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와 공동으로 1018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날부터 이날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양자 가상대결에서 해리스는 지지율 44%를 기록해 42%인 트럼프를 오차범위(±3%포인트) 내에서 앞섰다. 제3 후보까지 포함한 다자 가상대결에서는 해리스가 42%, 트럼프는 38%, 무소속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가 8%를 기록해 해리스에게 더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간밤 달러화는 강세로 전환됐다. 달러인덱스는 23일(현지시간) 오후 7시 19분 기준 104.48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9월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이면서 유로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 강세는 지지됐다. 루이스 데 귄도스 ECB 부총재는 스페인 매체 유로파 프레스와 인터뷰에서 분기 수정 경제전망이 나오는 오는 9월 회의가 결정을 내리기에는 더 좋은 때라고 밝혔다. 귄도스 부총재는 “9월에는 더 많은 정보, 특히 새로운 거시경제 전망을 얻을 수 있어 통화정책 기조를 더 잘 재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데이터 측면에서 9월은 7월보다 결정을 내리기에 훨씬 더 편리한 달”이라고 말했다.또한 미국 대형 기술주의 실적발표가 이번주 내내 이어지며 위험 회피성 달러 수요가 증가한 것도 달러 강세를 견인했다.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통화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55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28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특히 엔화는 다음주 예정된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엔화 매도 포지션이 줄어들며 강세다. 또 집권 자민당 내에서 금리 인상을 포함한 단계적 통화정책 정상화 필요성에 대한 언급이 나오며 다음주 금리 인상 기대감 확대되고 있다. 이날 경제 지표 발표 등 시장의 특별한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주요 통화 변동성을 주목해야 한다. 이날 아시아 통화 강세에 연동해 원화도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달러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환율 하락 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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