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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금리 급등에 다우 올해 상승분 날려…매카시 사상 첫 해임[뉴스새벽배송]
    美 금리 급등에 다우 올해 상승분 날려…매카시 사상 첫 해임
    김보겸 기자 2023.10.04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3일(현지시간) 뉴욕 3대 지수가 나란히 하락했다. 블루칩을 모아둔 다우존스 지수는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1% 넘게 하락했다. 미국채 금리가 폭주하는 가운데 미국 경제가 탄탄하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시장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보고 있다.글로벌 채권 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8%를 뚫었다. 강달러 속에 달러·엔 환율은 1년 만에 달러당 150엔을 웃돌았다. 사상 최초로 미국 권력서열 3위인 하원의장이 해임됐다. 민주당과 손잡고 예산안을 통과시켰다는 이유다. 민주당마저 하원의장 해임에 몰표를 던졌다. 신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총선 전 법인세 추진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4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3일(현지시간) 해임 결의안을 처리하기 전 국회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AFP)◇뉴욕증시, 3대지수 모두 약세 -3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9% 하락한 3만3002.38에 장을 마감하며 올해 상승분 모두 반납.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도 1.37% 내린 4299.45,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87% 하락한 1만3059.47에 장을 마감.-장 중 10년물 국채금리가 치솟으면서 증시 위험회피 심리 강해져. ◇美10년물 금리 4.8% 뚫어-글로벌 채권 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8%까지 치솟아. -장 중 30년물 국채금리도 13.3bp 오른 4.929% 기록.-지난 5월초 3.3%에 불과했던 금리가 5개월 만에 1.5%포인트 올라. -미국 경기가 예상보다 탄탄하다는 데이터가 계속 나오면서 장기물 채권금리가 급등. ◇여전히 탄탄한 고용시장…고금리 장기화 가능성↑-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탄탄하다는 데이터 나오면서 금리 연일 상승.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강한 긴축에도 실물경제가 여전히 탄탄하고 고물가 상황도 지속되면서 예상보다 금리인하가 빠르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시장은 보고 있는 것.-미국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미국 민간기업 구인 건수가 4개월 만에 다시 완만한 증가세. -지난 8월 민간기업 구인 건수는 961만건으로,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880만건)를 상회. -미국채 발행도 장기물 국채금리 상승에 일조. -미 재무부는 7월 말 조달계획을 발표하면서 국채 발행을 더 확대하기로 결정.◇‘킹달러’ 여전…달러·엔 한 때 150엔 ‘터치’-6개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장 중 107.35까지 기록.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 가치가 심리적 저항선인 150엔을 한 때 넘어서기도. -달러·엔 환율은 장중 한때 달러당 150.16엔까지 상승.-지난해 10월 150엔을 돌파한 이후 약 1년 만. ◇강달러 속 유가도 상승 전환-최근 잠잠했던 국제유가도 다시 상승. -1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41센트(0.46%) 오른 배럴당 89.23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4거래일 만에 반등.◇美 권력서열 3위 하원의장, 사상 첫 해임 -미국 하원이 3일(현지시간) 공화당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에 대한 해임 결의안을 가결 처리.-민주당과 손잡고 예산안을 통과시켰다는 이유로 공화다 강경파 8명이 찬성표 던진 가운데 매카시 하원의장에 반감 컸던 민주당마저 해임 찬성 몰표 던져.-미국에서 대통령과 부통령에 이어 권력서열 3위인 하원의장 해임 결의안이 통과된 것은 미국 의회 역사상 처음.◇김상훈 신임 국회 기재위원장 “총선 전 법인세 인하해야” -김상훈 신임 국회기획재정위원장(국민의힘)은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총선 전 법인세 인하 주장.-작년 윤석열 정부는 2018년 문 정부가 갑자기 3%포인트나 상향한 법인세 최고세율(25%)을 22%로 되돌리려 했지만 민주당 반대로 인해 1%포인트 인하.-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21.2%) 대비 3%p 가까이 높은 수준이라는 설명.-기재위원장 임기가 끝나는 내년 4월 총선 전 법인세 인하 추진 계획.
  • 美 금리 급등에 뉴욕증시 하락…이재명 '영장기각'[뉴스새벽배송]
    美 금리 급등에 뉴욕증시 하락…이재명 '영장기각'
    김인경 기자 2023.09.27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26일(현지시간) 뉴욕 3대지수가 나란히 하락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지난 6월 9일 이후 처음으로 4300선 아래로 내려왔고, 나스닥도 1.57% 하락했다. 미국 장기채 금리가 폭주하는 가운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이 7%대 기준금리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시장 긴장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은 수사 정당성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정국의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공개(IPO) 재수생인 밀리의서재(418470)가 이날 코스닥에 데뷔한다. 밀리의서재는 수요예측에서 619대1, 일반청약에서 449.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다음은 27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가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있다. (사진=AFP)◇뉴욕증시, 3대지수 모두 약세-26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4% 하락한 3만3618.88에 장을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47% 떨어진 4273.53,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1.57% 빠진 1만3063.61에 장을 마감. S&P500지수는 지난 6월 9일 이후 처음으로 4300선 아래로 내려와.-장 중 10년물 국채금리는 0.8bp(1bp=0.01%포인트) 오른 4.55%, 30년물 국채금리는 2.6bp 오른 4.685%를 기록.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0.3bp 오르며 장기물 국채금리가 더 빠르게 오르는 ‘베어 스티프닝’ 현상 나타나. -장기간 고금리 고착화 전망에 장기 금리가 더 빠르게 오르는 것으로 풀이. 금리 상승은 기업과 소비자들의 차입비용을 증가시키면서 경기를 둔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 ◇제이미 다이먼 ‘7%대 기준금리 준비해야’-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이 7%대 기준금리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 -그는 전날 인도 뭄바이에서 일간 타임스 오브 인디아와 인터뷰를 한 자리에서 “금리를 3%에서 5%로 올릴 때보다 5%에서 7%로 인상하는 것이 훨씬 고통스러울 것”이라며 “세계가 스태그플레이션과 함께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7%까지 올리는 최악 시나리오에 대비하지 못 할 수 있다”고 경고. ◇강달러 속 유가도 상승 전환-6개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나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 대비 0.15% 오른 106.16을 가리켜. 일본중앙은행이 여전히 초완화적 통화기조를 유지하면서 달러·엔 환율은 149.07엔으로 150선에 다가서.(달러화 강세·엔화 약세)-국제유가는 다시 상승세로 전환.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71센트(0.79%) 오른 배럴당 90.39달러에 거래를 마침.◇바이든, 사상 첫 車노조 파업시위 동참-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산업 중심지인 디트로이트 부근인 미시간주 웨인 카운티를 방문, 포드·제너럴모터스(GM)·스텔란티스 등 미국 3대 자동차 제조사를 상대로 진행하고 있는 전미자동차노조(UAW)의 12일차 파업 현장을 찾아. 현직 대통령 자격으로 처음으로 노조 파업 현장을 찾아 노조를 지지하고 연대.-“당신들이 2008년과 그 이전에 자동차 산업을 살렸다”며 “많은 희생을 했고, 많은 것을 포기했다”고 언급. “여러분들은 이제 원하는 만큼 상당한 급여 인상과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우리가 잃은 것을 되찾자”고 호소.-UAW는 지난 2020년 대선 때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했지만 내년 대선을 앞두고는 아직 지지 표명을 유보하고 있어. 이에 지지표를 얻기 위한 방문이란 관측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법원에서 구속영장 기각으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돼 나서면서 격려 마중을 나온 당 지도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뉴스1)◇이재명 구속영장 기각…“현직 대표, 증거인멸 염려 단정 못해”-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이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27일 기각.-유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필요성 정도와 증거인멸 염려의 정도 등을 종합하면 불구속 수사의 원칙을 배제할 정도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혀. 위증교사 혐의를 제외한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사건’, ‘대북송금 사건’에 대해선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이에 검찰은 수사 정당성에 큰 타격을 입고 수사 계획을 전면 재수정해야 할 처지에 놓여. 남아있는 관련 수사도 동력을 잃고 한동안 표류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반면 구속을 피한 이 대표는 당내 리더십을 회복하고 검찰을 향해 ‘정치 보복을 위해 검찰권을 남용했다’며 대대적인 반격에 나설 것으로 관측.◇北유엔대사 “언제 핵전쟁 터질지 몰라…자위력 가속화”-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8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을 통해 한반도에 핵전쟁 위기가 고조됐다면서 자위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혀.-그는 “조선반도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했다”고 언급. 이어 “적대세력의 무모한 군사적 모험과 도전이 가중될수록 국가 방위력 강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도 정비례할 것”이라며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려는 공화국의 결심은 절대불변하다”고 강조.-이 발언은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한 것.-한국에 대해서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호칭을 생략했고, 한국 정부에 대해서는 ‘괴뢰정부’라는 표현을 사용◇국회, 오늘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국회 국방위원회는 27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 여야는 직전 국방위 여당 간사였던 신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전·현 정부 국방 정책에 대한 신 후보자의 견해, ‘극우’ 논란이 일었던 신 후보자의 과거 발언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여.-신 후보자가 연루된 1985년 이른바 ‘이일병 사망 사고’ 원인 은폐 의혹, 신 후보자가 적극 찬성했던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의 흉상 이전 적절성 문제를 놓고도 여야는 충돌할 것으로 관측. ◇IPO 재수생 ‘밀리의서재’ 오늘 코스닥 데뷔-밀리의서재(418470)가 추석을 앞둔 27일 코스닥에 데뷔.-앞서 밀리의서재는 앞서 기관 수요예측에서 총 1915개의 기관이 참가해 619대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 상단인 2만3000원을 확정. 이어 밀리의서재 일반청약은 449.56대1의 경쟁률로 총 1조9387억원의 증거금을 모아.-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발행주식 총수(811만1910주)의 25.07%(203만3340주)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 다만 상장 1개월 뒤 유통 가능 물량은 40%, 2개월 뒤에는 45%, 3개월 뒤에는 59%에 달하게 된다. 상장 6개월 뒤엔 100%의 물량이 시장에 풀려.
  • 뉴욕증시, 셧다운 등 우려 딛고 반등…이재명 '영장심사'[뉴스새벽배송]
    뉴욕증시, 셧다운 등 우려 딛고 반등…이재명 '영장심사'
    이은정 기자 2023.09.26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간밤 뉴욕증시가 미국 국채수익률 상승과 셧다운 우려를 딛고 반등했다. 연방정부 셧다운 시점이 오는 10월1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은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애플은 아이폰15에 대한 선주문 급증 소식에 부품주들과 함께 상승했다. 아마존은 인공지능(AI) 기대감 속 관련주와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 여부 결정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이 대표에 대한 영장심사를 진행하며 이르면 이날 밤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다음은 26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아이폰15 시리즈가 출시된 22일 중국의 한 애플스토어에 들어가기 위해 소비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욕증시, 셧다운 우려 딛고 반등-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3% 상승한 3만4006.88에 거래를 마감.-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40% 오른 4337.44에, 나스닥지수는 0.45% 상승한 1만3271.32에 장을 마쳐.-연방정부 셧다운 시점이 오는 10월1일로 다가오고 있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장기화에 따른 미 국채수익률 상승이 기술주에 부담 요인.-다만, 시장 참가자들은 할리우드 작가 노동조합의 파업 중단 가능성과 미국 경제가 아직은 탄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미국 할리우드 작가 노동조합이 파업을 종료하기 위한 예비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져. ◇ 美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커져-10월 초에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가 커진 점은 주가지수에 하락 압력.-미국 정치권이 회계연도 2024년 예산안을 합의해야 하는 마감 시한인 10월 1일은 만 6일도 남지 않아.-연방 정부 셧다운을 막으려면 2024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10월 1일 전에 예산안을 처리해야 하는데 하원 공화당이 시간을 버는 한 달짜리 임시예산안(CR)을 추진하는 상황.-무디스는 이날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은 미국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해. ◇ 8월 전미활동지수, 전월보다 하락-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은 8월 전미활동지수가 마이너스(-) 0.16으로 전월 수정치 0.07보다 하락했다고 발표.-전미활동지수가 플러스이면 경기가 장기 평균 성장세를 웃돈다는 의미이며, 마이너스이면 장기 평균 성장세를 밑돈다는 의미.◇ 美 10년물 국채수익률, 2007년 이후 최고치-10년물 국채수익률은 한때 4.5%를 웃돌면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3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4.67%까지 올랐다. 이는 2011년 이후 최고치다.-미 국채수익률 상승은 기술주에 부담 요인이지만 한편으로는 미국 경제가 그만큼 견조할 것이라는 점을 반영하면서 주가지수 하락폭이 제한.◇ 애플, 아이폰15 대기 급증에 부품주와 상승-애플은 아이폰15와 프로맥스 선주문 대기 시간이 전작보다 2배 기록했다는 소식에 0.74% 올라. -중국에서는 아이폰15 대기 시간이 4배 늘어났고 퀄컴, 스카이웍, 쿼보 등 애플 부품주가 각각 1~2%대 올라. -아마존은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자 창업자 전원이 오픈 AI 출신인 Anthropid에 4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엔비디아는 1.47%, 슈퍼마이크로를 5.56% 동반 상승. ◇ 이재명, 구속이냐 기사회생이냐…오늘 운명의 날-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6일 밤 결정.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이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열어. -심리는 유창훈(50·사법연수원 29기)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아. 단식을 마치고 회복 중인 이 대표도 제1야당 대표로는 헌정사 처음으로 구속 심사에 출석.◇ 美국무 “한미, 핵심안보동맹서 필수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성장”-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70주년을 맞은 한미 동맹에 대해 “그 범위와 중요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혀. -블링컨 장관은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70주년(10월 1일)을 앞두고 이날 워싱턴DC에서 국제교류재단(KF)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개최한 한미전략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70년간 한미관계는 핵심(key) 안보동맹에서 필수(vital)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말해. ◇ 한중일, 서울서 ‘3국 정상회의 재개’ 고위급 회의 개최-한중일 3국이 26일 서울서 3국 정상회의 재개를 위한 고위급 회의(SOM)를 개최. -외교부 정병원 차관보는 이날 오전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방한 중인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와 함께 3국 고위급 회의를 열어. -한중일 고위급 회의 대표 만남은 2019년 이후 중단된 3국 정상회의를 다시 열기 위해 3국 외교당국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는 의미.◇ “10월 경기전망 부정적…BSI 낙폭, 26개월만에 최대”-국내 기업들이 내달 제조업·비제조업 모두에서 부진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금융업을 제외한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중 조사에 응한 374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0월 BSI 전망치는 90.6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혀. -BSI 전망치가 100보다 높으면 전월보다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며,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라는 의미.◇ 국제유가, 달러 강세·러 수출 제한 조치 완화에 하락-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와 러시아의 수출 제한 조치 일부 완화 소식에 하락. 러시아는 선박용 중 유황 함량이 높은 연료 수출 제한을 해제하는 등 완화 정책 발표. -가솔린, 난방유, 천연가스 등 여타 에너지 품목도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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