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홈런왕’ 데이비슨과 2년 재계약…“50홈런 도전”

  • 등록 2024-11-29 오후 2:23:06

    수정 2024-11-29 오후 2:23:06

프로야구 NC, 홈런왕 데이비슨과 2년 재계약(사진=NC 다이노스 제공/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홈런왕을 차지한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과 재계약했다.

NC 구단은 29일 데이비슨과 2025년 총액 150만달러(보장 120만달러·옵션 30만달러), 2026년 총액 170만달러(보장 130만달러·옵션 40만달러)에 2년간 계약했다. 2025년 시즌이 끝난 뒤 구단이 계약 연장에 대한 팀 옵션을 갖는 조건이다.

데이비슨은 올해 131경기에 출전해 홈런 46개를 날려 1위에 올랐고, 154안타, 119타점(2위), 타율 0.306, 장타율 0.633(2위)의 성적을 냈다.

또 22경기 연속 안타를 쳐 KBO리그 외국인 선수 기준 최다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수립했다.

데이비슨은 구단을 통해 “NC와 계속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호준 감독을 도와 50홈런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