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서울서 ‘온열질환’ 2명 숨져…올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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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6월 이후 39일 만
  • 등록 2026-08-09 오전 12:45:35

    수정 2026-08-09 오전 12:45:35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에서 지난 7일 하루에만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2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입추인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한 도로 전광판에 현재 기온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입추인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한 도로 전광판에 현재 기온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추정 사망자 2명을 포함해 35명으로 기록됐다.

서울에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6월 29일 이후 39일 만이다.

지난 5월 15일부터 지난 7일까지 집계된 서울 지역 누적 온열질환자는 386명으로 이들 중 사망자는 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지난 7일 하루 20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3명이 숨졌다. 서울에서 2명, 경기 의정부시에서 1명의 추정 사망자가 신고돼 사망 사례가 모두 수도권에 집중됐다.

같은 날 수도권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경기 68명, 서울 35명, 인천 10명 등 총 113명으로 전국 온열질환자의 55.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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