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소형주를 대표하는 전주 기준 러셀2000지수는 지난해 11월 고점 대비 10% 하락했다.
같은기간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3% 이하의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월가는 여전히 오는 20일 트럼프 당선인의 정식 취임이후 소형주들은 재차 모멘텀이 살아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서비스의 키스 러너 공동 최고 투자책임자는 “차기 정권에서 성장 친화적인 정책이 많아질 수록 소형주는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