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만 실제로 어떤 훈련이 줄어들지는 아직 정해진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다. 미 국방부와 주한미군, 한국 국방부는 축소 대상이나 참가 병력·장비 변화, 실기동훈련과 실사격훈련 조정 여부 등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UFS 자체는 예정대로 시작하되 세부 훈련 가운데 일부를 줄이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있다.
올해 UFS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군 약 1만 8000명이 참가한다. 한미 군은 드론 공격과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사이버공격 등에 대응하는 복합 상황을 가정해 연합작전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용과 대북 메시지를 훈련 축소 이유로 들었다. 그는 한미연합훈련이 비용이 많이 들 뿐 아니라 북한에 “완전히 부적절하고 적대적인 신호”를 보낸다고 주장했다. 자신이 대통령으로 있는 동안 북한이 “위협적이지 않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주장도 폈다.
한국의 대이란 정책도 함께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한국 대통령에게 이란 비핵화 노력에 동참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지만 한국 측이 “노 땡크스(No thanks)”라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자신도 “다소 관련 없는 이야기”라는 취지로 표현해 한국의 대이란 입장과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직접 연결하지는 않았다.
북한은 훈련 시작을 앞두고 한미를 향해 강하게 반발했다. 북한은 지난 14일 한미연합훈련을 “침략전쟁 예행연습”이라고 규정하고 강경 대응을 경고했다. AP는 북한이 과거에도 주요 한미연합훈련을 비판하며 무기 시험 등을 확대해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1기 행정부 때인 2018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한 뒤 연합훈련을 “도발적”이라고 표현하며 중단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게시글에서도 김 위원장과의 “매우 좋은 관계”를 강조했다.





![[포토]코스피, 40.87포인트 내린 6954.52 마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0800907t.jpg)
![[포토]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 지명 소감 표명](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0800841t.jpg)
![[포토] '궁능 관람료 토론회' 주제발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0800792t.jpg)
![[포토] 삼성SDS 리얼 서밋2026에 전시된 휴머노이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0800620t.jpg)
![[포토]장기전세주택에서 내 집 마련으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0800575t.jpg)
![[포토] 농협유통, 추석 한가위 선물세트 최대 50% 할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0800557t.jpg)
![[포토]신약 청탁 관련 입장 표명하는 김승원 장관 후보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0700682t.jpg)
![[포토] 한돈자조금, 한돈 선물세트 홍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0700578t.jpg)
![[포토]이흥구 대법관 퇴임식 열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0700517t.jpg)
![[포토]'포옹하는 김민석-정청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0700487t.jpg)
![[단독]‘최소 45일 뒤’인데 열흘 만에 3조 송금?…대미투자 졸속 논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0801439b.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