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테이크투, 긍정적 가이던스·신규 게임 출시 기대감에 주가 ↑

  • 등록 2025-02-08 오전 1:22:06

    수정 2025-02-08 오전 1:22:06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게임 제작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TTWO)는 3분기 예상보다 적은 손실을 기록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7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테이크투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는 -0.71달러로 예상치 -0.95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13억6000만달러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예상치 13억9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테이크투는 2025 회계연도 연간 EPS 가이던스를 기존 -4.80~-4.43달러에서 -4.50~-4.17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 -4.41달러보다도 긍정적인 전망이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55억7000만~56억7000만달러 범위로 유지했다. 제시된 가이던스의 중간값은 56억1000만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와 일치한다.

스트라우스 젤닉 테이크투 CEO는 “올해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달 출시되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I(Sid Meier’s Civilization VII)‘, 올여름 출시 예정인 ’마피아: 올드 컨트리(Mafia: The Old Country)‘, 그리고 올가을 출시될 ’GTA VI‘가 기대되는 신작 라인업”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기대감 속에서 이날 오전 11시 21분 기준 테이크투 주가는 14.18% 상승한 209.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강인아, 무슨 일이야!'
  • 목숨 건 귀환
  • 한고은 각선미
  • 무쏘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