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웹스터파이낸셜(WBS)은 지난 분기에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기대 이상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1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45분 기준 웹스터파이낸셜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상승한 6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웹스터파이낸셜은 지난 분기 순이익이 1억778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1.0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1억8540만달러, 1.05달러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특정 일회성 항목을 제거한 조정 EPS는 1.43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35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억61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6억8760만달러를 밑돌았다.
순이자이익은 6억85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5억7100만달러 대비 증가했다.
신용손실충당금은 6350만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