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고성능 전력 솔루션 제공 기업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즈(MPWR)는 4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배당 증액 및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7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11시 31분 기준 모톨리식 파워 주가는 5.48% 상승한 697.13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모놀리식 파워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09달러로 예상치 3.98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6억2170만달러로 예상치 6억810만달러를 웃돌았다.
모놀리식 파워 이사회는 분기 배당금을 기존 1.25달러에서 1.56달러로 약 25% 인상하기로 했으며 5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