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엑슨 주가는 개장 직후 715.99달러를 터치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후 주가는 상승폭을 크게 줄이며 700달러 아래에서 거래 중이다.
지난해 11월 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엑슨은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후 엑슨은 테이저장비와 바디 카메라, 첨단 공공안전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 제품들의 시장 지위와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상승하며 올해까지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골드만삭스의 마이클 웅 연구원 역시 전분기 실적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0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이어갔다.
TD코웬도 엑슨의 탄탄한 입지와 견고한 시장 점유율을 높게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700달러로 커버를 시작했다.
또 레이몬드제임스의 브라이언 게수알레 연구원은 목표주가 645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2026년까지 엑슨의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15억 달러에 달하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엑슨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오는 3월 4일 발표 예정이며 월가는 주당순이익(EPS) 1.4달러, 매출액 5억6680만 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