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급식 및 호스피탈리티 기업 아라마크(ARMK)가 단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장기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 기대에 힘입어 월가로부터 투자의견 상향을 받았다.
베어드는 6일(현지시간) 아라마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43달러에서 47달러로 올려 잡았다. 이는 전일 종가 39.46달러 대비 약 19%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베어드의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실적가이던스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낮아진 상황에서 오히려 주가의 장기적 투자매력이 부각됐다”며 “이익률 개선, 신규 수주 확대, 기존 고객 유지율 증가가 실적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실적 성장률은 향후 연평균 10% 중후반대에 이를 수 있으며 재무 레버리지 축소와 자사주 매입 확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라마크는 2025 회계연도 3분기 실적발표에서 주당순이익(EPS)은 0.40달러로 시장예상에 부합했지만, 매출은 46억3000만달러로 예상치(46억6000만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한편 이날 오후12시28분 아라마크 주가는 전일대비 0.06% 오른 39.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9달러 중반대에서 소폭 오르내리는 등 제한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