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우버, 빌 애크먼의 대규모 지분 매입 소식에 주가↑

  • 등록 2025-02-08 오전 3:42:37

    수정 2025-02-08 오전 3:42:3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세계 최대 승차공유 플랫폼 운영 기업 우버(UBER)는 유명 해지펀드 매니저 빌 애크먼이 이끄는 퍼싱 스퀘어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지분을 대규모 매입했다는 소식에 7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 1시 42분 기준 우버의 주가는 8.49% 상승한 75.94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애크먼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퍼싱 스퀘어가 올해 1월부터 우버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으며 총 303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현재 주가 기준 퍼싱 스퀘어의 우버 보유 지분 가치는 약 23억달러에 달한다.

애크먼은 우버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잘 운영되고 가장 높은 품질을 가진 기업 중 하나”라며 “현재 주식이 내재 가치 대비 큰 폭으로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처럼 높은 품질을 가진 대형주가 저평가된 사례는 매우 드물다”며 우버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내비쳤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불타는 대한민국 '초토화'
  • "콩 무당벌레~"
  • 여신의 스윙
  • 한고은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