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MBC ‘굿데이’가 1회부터 화제성과 시청률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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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Good Day(연출 김태호, 제작 TEO)’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2월 2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조사에서 방송 첫 주 만에 2위에 올랐다. 특히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뉴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TV 일요일 부문에서 역시 1위에 오르며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출연자 지드래곤이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김수현과 정형돈이 각각 7위와 11위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11년 만에 동묘에서 다시 만난 지드래곤과 정형돈, 데프콘의 재회 영상이 130만 조회수(18일 기준)를 넘기며 유튜브 인급동(인기급상승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방송 중 기안84가 즐겨 들었다고 언급한 ‘버터플라이’(Butterfly)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굿데이’는 수도권 기준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시청률에서 드라마와 예능 등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일요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지드래곤,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광희 등 동갑내기 88년생들의 모임인 ‘88나라’ 예고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6.2%까지 치솟았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디즈니+에서도 공개 이후 ‘오늘 한국의 톱 10’ 1위에 등극해 이목을 모았다.
지난 16일 방송에서는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다시 뭉친 레전드 조합 정형돈, 데프콘과 코드 쿤스트, 조세호 등 기획단과의 만남은 물론, 찐팬 기안84, 88년생 동갑내기 배우 김수현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굿데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