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18일(현지시간) 오전 11시 기준 벌칸머티리얼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2% 상승한 278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벌칸머티리얼스는 지난 4분기 순이익이 2억938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2.2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2억2750만달러, 1.70달러 대비 상승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기록한 18억3000만달러 대비 상승했으며 월가 예상치인 18억1000만달러를 웃돌았다.
한편 벌칸머티리얼스는 2025년 연간 순이익이 10억1000만달러~11억7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11억90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톰 힐 벌칸머티리얼스 최고경영자(CEO)는 “올해에도 유리한 가격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공 건설 활동의 지속적인 강세와 최근 인수한 기업들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