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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승연이 1년 3개월여 만에 ‘큰 고민’을 안고 ‘아빠하고 나하고’에 컴백한다. 바로 이승연의 길러준 엄마가 “졸혼을 하고 싶다”라고 폭탄 선언을 한 것이다. 이승연의 길러준 엄마는 “이렇게 살다 가면 억울하다”라며 30년간 이어진 남편의 외도와 불화로 인해 속앓이를 해야 했던 지난날의 한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이승연의 아빠는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라며 손사래를 쳐 길러준 엄마의 화를 돋운다.
‘애증 부녀’ 이승연 부녀와 길러준 엄마의 ‘졸혼 삼자대면’ 현장을 담은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는 22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나, 가슴속 앙금을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 ‘순돌이’ 이건주, 박한별, 여경래와 아들 여민 등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