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아내 "임신 때 아이 존재 밝히지 말자고 제안…홀로 출산"(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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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이상민, 김병만 부부와 만남
2006년 추억 회상
  • 등록 2025-09-09 오전 9:23:43

    수정 2025-09-09 오전 9:23:43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병만의 제주도 러브하우스에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이 찾아왔다. 또

8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김병만의 제주도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두 아이의 장난감과 책들로 가득 채워진 공간에 김지민은 “내가 아는 김병만 선배님의 집이 아니다”라며 화들짝 놀랐다. 이후 한참을 아이들과 놀아주는 ‘아빠’ 김병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양 경찰 홍보대사 겸 수상 구조단원 임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집을 나선 김병만은 오랜만에 절친한 후배들인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김병만의 아내는 손님맞이를 위해 보쌈을 준비했다. 제작진이 “혼자 살림하고 육아하는 것이 힘들지 않으시냐”고 질문하자, 김병만 아내는 그동안 숨겨온 속내를 털어놨다. 남들보다 주목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 때문에, 김병만의 아내는 임신 당시 아이의 존재를 밝히지 말자고 먼저 제안하며 홀로 산부인과를 다니고 출산까지 감내했다.

그는 “짱이(장녀)한테 많이 의지했던 것 같다. 기다렸던, 소중한 아이니까”라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를 지켜보던 황보라는 “대단하다”며 울컥했다. 이어 김병만 아내는 “저한테 김병만은 소중하고 존경스럽다. 끝까지 나만은 (남편을) 곁에서 지켜주고 싶다”며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병만과 함께 이상호&이상민이 집에 도착했다. 이상호는 “저는 치킨 준비하실 줄 알았다”며 2006년 김병만 부부의 교제 당시 아이디어 회의에 자주 참석했던 김병만 아내와의 ‘치킨집 회식’ 추억을 소환했다. 이를 듣던 김병만 아내는 “(그때는) 매일 치킨을 먹었다”며 웃었다. 또 방송에는 김병만 부부의 결혼식 계획도 전해졌다. 애초에 제주도 결혼식을 준비했던 김병만은 “지인들 오기 불편할 것 같아서 한강 야외 결혼식으로 바꿨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지민은 “나무 타고 등장하는 것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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