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모건스탠리는 2025년 뷰티 산업 성장과 울타뷰티(ULTA)의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을 근거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430달러에서 500달러로 올렸다. 이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종가 405.01달러 대비 약 23.5%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21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제이슨 우드 분석가는 “울타뷰티는 4400만명 이상의 충성도 높은 로열티 회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뷰티 산업의 3.5% 성장률 전망이 회사의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오후12시26분 울타뷰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21% 상승한 422.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