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가비는 저세상 텐션으로 미국식 리액션을 원없이 폭발시켜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박나래는 “외국 살다 온 거 아니냐. 발음 자체에 이태원이 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가비는 “전혀 아니다. 내가 발음은 꽤 괜찮다. 내용물이 부실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박나래는 “가비의 리액션은 사람을 되게 행복하게 한다”고 칭찬했고, 가비는 “개그우먼 언니들, 개그맨 오빠들을 보면 그냥 너무 웃기다. 말하는 게 천재적이다. 그래서 방송하는 게 아직도 너무 재미있다”며 방송 활동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엄청난 도전이긴 했는데, 그래도 해보고 그만둬야 후회를 안 하겠다 싶어서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을 언급하며 “이번에 제이홉 님이 나온다. ‘이제 됐다’ ‘나 해냈다’ 싶더라”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다. 매회차 인급동 최상위권, 100만 뷰 행진을 펼치며 누적 조회수 4200만 뷰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