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블릭서비스, 전기차·재활용 투자 기대…‘매수’-BMO캐피탈

  • 등록 2024-12-07 오전 5:34:11

    수정 2024-12-07 오전 5:34:1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BMO캐피탈은 미국 폐기물 관리 전문 기업 리퍼블릭서비스(RSG)의 전략적 투자와 재무 건전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모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238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 5일(현지시간) 종가 215.48달러 대비 10.5%의 추가 상승여력을 의미한다.

6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BMO캐피탈의 분석가는 리퍼블릭서비스가 전기차(EV) 및 재활용 처리 역량 강화와 같은 지속 가능성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회사는 21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하며 꾸준한 주주환원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피오트로스키 점수 9점 만점이 반영됐다.

이날 오후3시23분 리퍼블릭서비스 주가는 전일대비 0.55% 상승한 216.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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