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하디 컴백→대서사시의 클라이맥스…'베놈: 라스트 댄스' 메인 예고 공개

  • 등록 2024-09-13 오후 1:56:45

    수정 2024-09-13 오후 1:56:4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전 세계가 기다려 온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라스트 댄스’(감독 켈리 마르셀)가 ‘에디 브록‘과 ‘베놈’의 대서사의 클라이맥스를 예고하는 메인 예고편을 13일 공개했다.

‘베놈: 라스트 댄스’가 드디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고 시리즈 사상 가장 압도적인 재미로 10월 극장가를 삼킬 것을 예고했다.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 분)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유머와 지금껏 보지 못한 액션 스케일이 돋보여 오랫동안 ‘베놈’의 속편을 기다려온 영화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하늘을 나는 비행기 위에서 다툼을 벌이는 ‘에디 브록’과 ‘베놈’의 모습은 더 유쾌해진 둘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유쾌했던 분위기도 잠시, 그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정체불명의 존재의 등장과 함께 ‘베놈’ 시리즈만의 압도적인 긴장감이 시작된다. 특히 ’베놈‘을 창조한 의문의 존재가 지구 밖에서부터 그들을 추격하기 위해 접근하는 장면은 세계를 대혼돈에 빠지게 할 최악의 위기가 도래할 것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에디 브록’과 ‘베놈’을 노리는 또 다른 존재까지 나타나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위협이 찾아왔음을 실감하게 되는 그때, ‘에디 브록’과 ‘베놈’이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서로의 힘을 합쳐 맞설 것을 예고해 이들이 펼칠 스펙타클한 대서사의 클라이맥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여기에 ‘에디 브록’과 ’베놈‘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존재들이 누구일지, 그들이 어떻게 위기에 맞설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한편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는 ‘베놈’의 흥행 신드롬을 이끌었던 톰 하디의 컴백과 함께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베놈’의 각본을 담당했던 켈리 마르셀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더 강력해진 빌런 히어로 ‘베놈’과 최악의 위기 속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압도적 액션 스케일이 기대되는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는 10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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