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케이스포돔서 亞투어 '플러스 온' 포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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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일 사흘간 서울 공연
14개 도시·26회 규모로 진행
  • 등록 2025-10-13 오후 6:47:20

    수정 2025-10-13 오후 6:47:2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트레저가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트레저는 지난 10~12일 사흘간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아시아 투어 ‘플러스 온’(PULSE ON) 서울 공연을 진행했다.

이들은 ‘음’(MMM)으로 오프닝곡을 택했고 ‘킹 콩’(KING KONG), ‘보나 보나’(BONA BONA), ‘보이’(BOY), ‘직진’ (JIKJIN) 등을 세트리스트에 포함했다. 세트리스트 구성, 편곡, VCR 등 공연 제작 전반에 참여한 트레저는 밴드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함성을 유발했다.

트레저는 힙합 트랙뿐 아니라 감성적인 발라드와 청량감 넘치는 댄스곡 무대까지 소화했고 유닛 무대로 색다른 재미도 더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은 본무대와 돌출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며 호응을 유도했고, 이동식 간이 무대에 올라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교감을 나누기도 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객석을 가득 메운 ‘트레저 메이커’(팬덤명)는 푸른빛 응원봉 물결을 만들며 멤버들에게 화답했다. 트레저는 “역시 팬분들 앞에서 무대를 보여드리고 함께 즐길 때가 가장 행복하다.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멋진 트레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투어는 14개 도시에서 26회에 걸쳐 진행한다. 트레저는 오는 25~26일 양일간 도쿄에서 다음 공연을 진행한 뒤 아이치, 후쿠오카, 카나가와, 오사카, 마카오, 타이베이, 마닐라, 자카르타, 싱가포르, 홍콩, 방콕, 쿠알라룸푸르 등지를 차례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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