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박진영 장관급 위원장 내정에 美빌보드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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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시장 최전선서 지속적 성장 이뤄" 보도
  • 등록 2025-09-12 오후 2:52:38

    수정 2025-09-12 오후 2:52:3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JYP) 대표 프로듀서 겸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의 행보를 조명했다.

박진영(사진=JYP엔터테인먼트)
빌보드는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내정된 박진영의 활동 궤적을 조명하는 유료판 기사를 게재했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은 상황 속 음악·드라마·영화·게임 등 대중문화 확산에 필요한 민관협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신설된 위원회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9일 박진영을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현역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가 장관급 직책에 지명된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며 박진영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빌보드는 “박진영은 1994년 가수로 데뷔해 대중에게 너른 사랑을 받고 있고 1996년 JYP를 설립해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빌보드는 2009년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가 빌보드 송 차트 핫100에 처음 진입한 한국 노래가 된 점과 최근 스트레이 키즈가 빌보드200 차트 70년 역사를 통틀어 7개 앨범을 연속해서 1위로 직행한 점 등을 박진영의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빌보드는 “박진영과 JYP는 음악 시장 개척의 최전선에 뛰어들며 지속적 성공을 이뤘고, 회사 전반 전망도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박진영은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내정된 뒤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제 꿈은 똑같습니다. K팝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것”이라면서 “후배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그는 “K팝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것을 넘어 세계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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