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FA대어' 도경수 선택은 주지훈·정려원 소속사…새 챕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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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음반·연기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등록 2025-11-05 오전 5:00:02

    수정 2025-11-05 오전 5:00:02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엑소 출신 배우 도경수가 연예 활동에 새로운 챕터를 맞는다.

4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도경수는 주지훈, 정려원, 천우희, 문채원, 박하선, 채종협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도경수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후 엑소 활동부터 함께하던 남경수 대표가 설립한 수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어 독립을 했다. 그러나 최근 계약이 만료되면서 새로운 회사를 찾게 됐고 고심 끝에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행을 결정했다.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해 글로벌 인기를 누리며 가요계 정상에서 활동한 도경수는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배우로 첫 발을 디뎠다. 데뷔작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 주목 받은 도경수는 tvN ‘백일의 낭군님’을 통해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며 역량을 인정 받았다. 이후 ‘진검승부’, 영화 ‘순정’, ‘형’, ‘신과 함께’, ‘더 문’,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며 배우로의 자리를 확장하고 있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키이스트 출신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로 시작해 블리츠웨이에 흡수합병돼 몸집을 키운 회사다.

또한 블리츠웨이는 최근 가수 케플러가 소속돼 있는 클렙을 인수하며 음반 제작의 역량도 갖춘 바. 엑소 출신으로, 솔로 활동도 펼치고 있는 도경수의 음반 활동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음반, 연기 두마리 토끼를 잡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도경수는 배우, 그리고 가수를 병행할 수 있는 회사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경수는 tvN ‘콩콩팡팡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을 통해 예능 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1월 5일 공개되는 디즈니+ ‘조각도시’를 통해 드라마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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