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환으로 힘들어 해"…포천서 모친 살해 자백한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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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신고 접수
일주일 전께 살인 범행 저질렀다고 진술
  • 등록 2025-09-13 오전 9:39:06

    수정 2025-09-13 오전 9:39:06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5분께 포천시 이동면의 한 주택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7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고 아들 B씨가 함께 있는 상황이었다.

A씨의 시신은 부패가 이미 진행된 상태로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어머니가 오랜 병환으로 힘들어했다”며 일주일 전께 살인 범행을 저질렀다고 현장에서 자백했다.

그는 어머니와 거주 해왔는데 전날 타지에 사는 가족에게 연락해 사망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 같은 사실을 들은 가족이 수사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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