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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에서 사격부 에이스 서우진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박정연은 가수 박학기, 배우 송금란의 딸이다. 언니 박승연 또한 아이돌 마틸다 출신이다.
박정연은 데뷔 전 아빠 박학기와 출연한 ‘윤도현의 러브레터’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유명세를 탔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2020년 배우로 데뷔했다.
‘박학기의 딸’이라는 수식어는 박정연의 이름 앞에 자연스레 붙는 수식어가 됐다. 부담감은 없는지 묻자 박정연은 “어릴 땐 조금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받아들이는 과정들이 있었던 것 같다”며 “제가 아빠 딸인 건 바꿀 수도 없고 부정할 이유도 없지 않나. 그냥 좋은 자극을 받자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는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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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연은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제가 나오는 건 다 봐주시는데 어떤 반응을 해주시진 않는다”며 “제가 부담스러울까봐 앞에서는 티를 안 내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학기를 언급하며 “연예인이라는 같은 직업이다 보니까 더 말씀을 안 하시는 것 같다. 궁금하실 텐데 괜히 제가 부담될까봐 조용히 응원해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박정연은 “아빠께 음원 나온다고 말씀드리니까 놀라시면서 ‘들려줘’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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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아닌 배우로서의 길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박정연은 “연기는 아예 모르는 분야였는데 연습생을 하면서 연기 레슨을 받았다. 음악은 어릴 떄부터 자연스럽게 접했던 장르였는데, 연기는 신선하게 와닿았고 계속해서 마음이 많이 갔다”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박정연은 “보면 반가운 배우가 되고 싶다. 반가우려면 아는 배우여야 하지 않나. 계속 기대하게 되고 궁금한 사람이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목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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