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엑스(X·구 트위터) 이용자 A씨는 “상가에 담배 피우러 나갔다가 봤다”며 한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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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경찰) 출석에 응하지도 않고 너무 괘씸하다”며 “몇 달 전만 해도 저 인간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모였는데 저러고 있는 것을 보면 어이가 없다”고 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도 한국일보가 윤 전 대통령이 아크로비스타 지하상가에 있는 한 갤러리에서 나와 건강·미용 관련 가게들이 모여있는 구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당시에도 경호원들이 윤 전 대통령을 뒤따르고 있었다.
다만 이 날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경찰 특별수사단의 2차 출석 요구일로, 당시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인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 행위는 위법·무효인 직무집행”이라며 출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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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윤 전 대통령이 3차 출석 요구도 불응할 경우 긴급체포나 미체포 상태에서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 확보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적으로 수사기관이 세 차례가량 출석을 요구했으나 정당한 사유 없이 불응할 경우 신병 확보에 나설 수 있다. 윤 전 대통령이 끝까지 소환 조사를 거부할 경우 방문 조사나 서면 조사를 통한 절충안을 택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된 상태다. 비상계엄 나흘 뒤인 12월 7일 대통령경호처에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의 비화폰 관련 정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경호처법상 직권남용 교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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