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방 운영자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한국 대학생 사건 관련 핵심 인물로 이 남성을 지목했다.
해당 단체방에선 숨진 대학생이 생전 강제로 마약을 복용하는 등 영상이 처음 공유됐고, 그를 캄보디아로 보낸 인물을 처음 제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적 제재라는 비판도 나오지만 현지 수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피해자나 그 가족의 제보가 단체방에 몰리는 이유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 국민 수백 명이 납치·감금돼 있고 절망적 상황인데 정부가 손 놓고 있어서야 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캄보디아 군·경까지 협조해서 군사 작전을 벌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캄보디아 교민들은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대통령실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상대 취업 사기 납치와 감금, 고문 등 범죄가 잇따르는 데 대해 무엇보다 국민의 신속한 송환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현지에서 범죄 연루 혐의를 받아 캄보디아 당국에 붙잡혀 있는 한국인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현지) 형무소에 68명의 한국인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 사람 중 상당수가 (한국으로) 들어오지 않으려 한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위 실장은 이들도 국내법에 의해 처벌받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필요하면 단계적인 송환이라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골프in 포토]박혜준-조혜림,즐거운 대화](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0700454t.jpg)
![[포토]헬기 편대의 축하비행](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0701735t.jpg)
![[포토] 박상현, 노련하게 극복한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0700135t.jpg)
![[포토] 박상현, 컨디션 최상](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0600187t.jpg)

![[포토]오세훈 시장 장위13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0601164t.jpg)
![[포토]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김건희 특검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0600786t.jpg)
![[포토] '평창고랭지김장축제' 김장 담그기 체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0501823t.jpg)
![[포토] '키스는 괜히 해서!'의 네 배우](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0500042t.jpg)
![[포토] 옥태훈, 제네시스 대상의 볼](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0500036t.jpg)

![[단독]"9월 통계 없었다?" 10·15대책 5일 전 작성 완료](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1/PS25110701863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