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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말레이시아의 문화적 다양성, 경이로운 자연, 사람 중심의 따뜻한 정서를 중심으로 ‘보는 여행’에서 ‘느끼는 여행’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대형 콘텐츠 프로젝트다.
영상은 영어, 아랍어, 중국어 내레이션으로 제작됐으며, 중동, 중국, 유럽 등 주요 타깃 시장을 고려해 다양한 포맷으로 구성됐다. 특히 말레이시아 전통 북소리를 중심 스토리텔링 장치로 활용해 지역과 문화를 연결하는 몰입감 있는 내러티브를 전달한다.
또한 영상에는 말레이계의 자핀, 인도계의 바라타나티얌, 중국계의 사자춤 등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다양한 민족 전통 무용이 등장해 ‘다양성 속의 통합(Unity in Diversity)’이라는 메시지를 시청각적으로 표현했다.
카밀리아 하니 압둘 할림 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은 “이번 영상 시리즈는 단순한 홍보물이 아닌, 말레이시아라는 국가의 정체성과 매력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초대장”이라며 “한국 시장 역시 VM2026의 전략적 핵심 시장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현지 맞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