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회 등에 따르면 MBK파트너스에 대한 국회와 정부당국의 전방위적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18일 열리는 홈플러스 사태 긴급 현안 질의에 김 회장과 김광일 MBK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도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MBK측은 이번 조사가 정기조사라고 설명했지만 최근 홈플러스 사태를 고려한 특별 세무조사 수준의 강도 높은 감찰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조사4국은 정기조사보단 대규모 기획조사를 주력하는 곳으로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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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이번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병주 회장은 두문불출하고 있다. 김 회장은 MBK의 투자심의위원회 의장으로서 유일하게 ‘비토권(거부권)’을 보유하는 등 가장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다. 현재 김 회장은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져 국회 증인 출석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는 미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어 강제 소환도 불가능하다. 과거에도 그는 수차례 국정감사 등의 증인으로 채택된 바 있으나 실제 출석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차입매수(LBO)를 통한 무리한 인수가 문제가 된 것”이라며 “이번 사태는 사모펀드가 과연 기업을 인수해 경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구심을 들게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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