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전국 대체로 맑음…동해안·제주 곳곳은 비[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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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 16~23도·최고기온 24~30도
큰 일교차 지속…제주 강풍과 너울 유의
  • 등록 2026-09-05 오후 5:04:49

    수정 2026-09-05 오후 5: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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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일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상권, 제주도는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날씨가 점차 가을로 접어드는 2일 강원 철원군 소이산 정상에서 바라본 철원평야가 황금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날씨가 점차 가을로 접어드는 2일 강원 철원군 소이산 정상에서 바라본 철원평야가 황금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에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는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으로 비가 확대되고, 밤부터 경북 남부 동해안과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6일부터 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10㎜,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과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5~10㎜다. 제주도는 산지·중산간을 중심으로 20~60㎜, 해안에는 5~20㎜의 비가 예상된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등 서쪽 지역은 맑은 하늘이 나타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3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지만 아침에는 일부 지역의 기온이 10도대까지 내려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바다에서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과 풍랑, 너울이 예상된다. 당분간 동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이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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