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는 일본 관광 필수코스로 꼽히는 ‘이치란 라멘’과 손잡고 단체급식 업계 최초로 이치란 라멘의 대표 메뉴 ‘돈코츠 라멘’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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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백년가게, 블루리본, 미쉐린 등 미식가이드 인증을 받은 국내 맛집에 이어 글로벌 맛집과 협력을 확대해 구내식당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이치란 라멘과 함께 육수의 염도와 면의 익힘 정도뿐만 아니라 플레이팅과 식기류도 유사하게 재현해 일본 현지 식당에서 먹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치란 라멘을 시작으로 일본 현지 유명 맛집들과 협력을 확대해 우동과 모츠나베, 규동 등 다양한 일본의 대표 메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넷플릭스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인기 이후 소비자들의 미식 열풍에 발맞춰 이번 글로벌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일본을 시작으로 2분기에는 싱가포르, 3분기에는 미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들의 테마에 맞는 미식을 구내식당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최현석, 황진선, 조서형 등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셰프들과 협력해 셰프들의 대표 메뉴들을 구내식당에서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