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Klook)이 13일 대만관광청과 협업한 유튜브 콘텐츠 ‘긴급연차여행 시즌4’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2박 3일 대만 여행을 지원하며, 관련 여행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긴급연차여행’은 바쁜 직장인들에게 깜짝 휴가를 선물하는 클룩의 프로젝트다. 방송인 홍석천이 서울 주요 지역에서 회사의 막내 직장인을 직접 선정해 함께 여행을 떠나며, 여행 경비는 전액 클룩이 지원한다.
시즌4의 여행지는 대만으로, 타이베이101 전망대, 타이중, 리파오랜드, 펑지아 야시장 등 대만의 주요 명소가 포함됐다.
이후 20일과 27일 차례대로 공개되는 2, 3편에서는 본격적인 2박 3일간의 여행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영상 공개를 기념해 클룩은 올해 연말까지 대만 호텔, 관광지 입장권, 고속철도 승차권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결제 고객 중 선착순으로 5%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이번 긴급연차여행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고군분투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따뜻한 봄과 같은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대만관광청과 함께 준비하게 됐다”며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단거리 여행지인 만큼, 재미있는 콘텐츠뿐 아니라 대만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