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시장 ‘전환’ 신모델 티저 공개…EV2 콘셉트도 등장

스페인 개최 ''2025 EV 데이''서 공개 예정
EV4·PV5 실차 선보일 듯…대중화 선봉
  • 등록 2025-02-13 오전 8:46:32

    수정 2025-02-13 오전 8:46:32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전기차 시장 패러다임을 전환할 신차 티저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

기아는 이달 말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여는 ‘2025 기아 EV 데이’에서 최초 공개할 △더 기아 EV4 △더 기아 PV5 등 신차 2종과 △더 기아 콘셉트 EV2 등을 공개했다.

더 기아 EV4 티저. (사진=기아)
더 기아 EV4 티저. (사진=기아)
EV4는 지난 2023년 EV 데이에서 콘셉트카가 공개된 모델이다. EV6와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EV3와 함께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어갈 새로운 유형의 전동화 세단이다.

기아는 EV4 측면부에 혁신적 실루엣을 도입해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드러냈다.

더 기아 PV5 티저. (사진=기아)
더 기아 PV5 티저. (사진=기아)
PV5는 지난해 CES에서 콘셉트카가 공개된 모델로 PBV 전용 신규 플랫폼을 적용한 기아 PBV 라인업의 첫 번째 차다. 실용성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PV5 외장에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간결한 차체, 면 처리 등 기아만의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PV5의 다양한 활용성을 암시했다.

더 기아 콘셉트 EV2 티저. (사진=기아)
더 기아 콘셉트 EV2 티저. (사진=기아)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콘셉트 EV2는 혁신적이고 모험적인 스타일의 다재다능한 컴팩트 SUV로 도심형 라이프와 아웃도어 라이프에 모두 적합한 모델이다.

콘셉트 EV2의 전면부는 분리된 형상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다부진 차체가 어우러져 당당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강조한다.

한편 기아는 2025 기아 EV 데이를 통해 EV 시장의 흐름을 전환할 확장된 전동화 전략과 더불어 기아 첫 전용 PBV인 PV5를 시작으로 전개될 전반적인 PBV 비즈니스 및 상품 전략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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