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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예산안이 부정적인 반응을 얻고 이로 인해 스타머 총리가 물러나지 않는다면 스트리팅 장관을 중심으로 최대 50명 하원의원들이 집단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스타머 총리의 측근과 보좌진들은 “총리는 어떤 대표직 도전도 묵인하지 않고 싸워 물리칠 것”이라고 반응했다.
이에 대해 스트리팅 장관이 이를 즉각 반박했다. 그는 “터무니 없는 허위 주장”이라면서 “총리의 측근들이 나를 정치적으로 무력화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스트리팅 장관은 42세 하원의원으로, 뛰어난 대외 소통력 등으로 인해 차기 당 대표 주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누가 총리가 자신의 직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고 떠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면서 “내각 구성원을 정치적으로 공격하려는 행위는 자기파괴적”이라고 지적했다.
일부는 이 같은 보도의 배후로 스타머 총리의 비서실장 모건 맥스위니를 지목했다. 그가 리더십 도전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익명 보도를 주도했다는 것이다. 한 노동당 의원은 파이낸셜타임스(FT)에 “모건은 나가야 한다”며 “다우닝가(영국 총리 관저)의 이런 사람들이 ‘총리를 돕기 위한 쇼’를 고안해놓고 결국 총리를 더 약해 보이게 만들 수 있다. 우리는 마치 정부놀이를 하는 어린애들 같다”고 비꼬았다.
토니 블레어 전 총리의 홍보 책임자였던 앨러스터 캠벨은 이번 사안을 두고 “이보다 더 어리석을 수는 없다”고 혹평했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가 “스타머는 노동당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답했으며 “총리직을 유지해야 한다”고 본 응답자는 27%에 불과했다.
한편, 노동당 당규에 의하면 당 소속 하원의원 20%의 지지 서명을 얻으면 새 당 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을 할 수 있다. 현 의석 기준 81명의 노동당 의원이 찬성하면 당 대표 축출 시도를 할 수 있다. 정기 총선은 5년마다 치러지기 때문에 취임한 지 16개월 만에 집권당 당 대표 도전설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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