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몽쉘 오리지널 12입을 6600원에서 7000원으로, 롯샌 파인애플(315g)을 4800원에서 5000원으로, 빠다코코낫(300g)을 4800원에서 5000원으로, 마가렛트 오리지널(660g)을 1만 3200원에서 1만 3500원으로 인상한다.
빙과 주요 제품으로는 월드콘을 기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설레임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린다.
초콜릿 주 원료인 코코아는 시세 폭등 후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코코아 선물가격은 t당 1만 2565달러(ICE 선물거래소 기준)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코코아는 지난 수십 년간 t당 2000달러대를 유지해왔는데, 무려 5~6배 수준으로 가격이 오른 셈이다. 지난 한 해만 하더라도 172%나 올랐다.
회사 관계자는 “코코아 및 유지류 등의 원재료비와 인건비 등 가공 비용도 오른 상황인데다 고환율이 겹쳐 원재료 부담이 높은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