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관세 부담 낮추며 글로벌 점유율 확대 전망-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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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3 오전 8:22:35

    수정 2025-11-13 오전 8:22:35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관세 부담을 낮춰가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전망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3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26만 9000원이다.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향후 성장 스토리는 명확하다”며 “이는 미국 내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한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개선, 유럽 내 저가형 EV 출시에 따른 규제 충족 및 판매량 증대, 기타 지역 내 신흥 시장 전용 모델 출시 및 HEV, SUV 등 고수익모델 출시 비중 확대”라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특히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는 EV 성장이 둔화되는 한편 HEV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6년의 관전 포인트는 미국 내 일본 업체들의 높은 HEV 점유율을 얼마나 가져올 수 있는가”라고 짚었다.

그는 “동사는 중대형 차량용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TMED-2를 개발, 10월부터 이를 탑재한 팰리세이드 HEV 모델 판매 중 유럽과 미국에서 생존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아이오닉 소형 EV 콘셉트카인 ‘콘셉트 쓰리’를 공개한다”며 “현재까지 아이오닉은 5(준중형), 6(중형), 9(대형) 라인업 구축. 콘셉트 쓰리는 유럽 선호도가 높은 소형 해치백으로 현재 유럽 내 판매 중인 Casper EV를 이은 저가형 전기차 모델로 2026년 9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미국 시장에서는 10월 팰리세이드 HEV 모델을 출시하며 중대형 시장에 진출한다”며 “2026년 3분기 제네시스 HEV 모델을 출시 예정으로, 미국 내 HEV 및 제네시스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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