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문화예술 공연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

발달장애인오케스트라 지속 후원
  • 등록 2025-03-27 오전 10:23:14

    수정 2025-03-27 오전 10:23:14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에쓰오일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단원들의 음악회가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이올린 4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더블베이스 1명으로 이루어진 연주자들은 모두 에쓰오일이 채용한 연주단원들로, 매주 금요일 지역사회복지관, 장애인 복지관, 어르신 주간보호센터 등을 찾아다니며 ‘정오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28일 공연은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11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재단을 17년째 후원하고 지난해 장애인 단원 7명을 신입사원으로 직접 채용했다. 이들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사옥에서 연주회를 개최하고 지역 복지관에서도 매주 연주회를 개최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바탕으로 에쓰오일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업 인증제’에 2020년부터 참여하여 매년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고 있다. 에쓰오일이 그간 후원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오는 4월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이 장애인단원들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직업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단원들이 지역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정오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사진=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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