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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마감가는 1466.0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종가보다 1.7원 내렸다.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이 역대 최장인 43일간 이어진 끝에 해제됐다. 하지만 시장은 셧다운 해제로 그간 지연됐던 경기지표가 쏟아질 것을 대비하는 분위기다. 경기지표 불확실성을 경계하며 주요 달러화 자산을 ‘트리플 매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에 기준금리를 동결할 베팅은 늘어났다. 셧다운 기간에 쌓였던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한꺼번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은 약 3% 수준으로 여전히 너무 높다”고 강조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같은 시각 12월에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을 49.3%로 반영했다. 전날 37.1%에서 크게 높아졌다.
달러화는 강세다. 달러인덱스는 13일(현지시간) 오후 6시 14분 기준 99.27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아시아 통화는 소폭 강세다. 달러·엔 환율은 154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06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위험선호 위축과 달러화 강세에 환율은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도 외국계 롱(매수)플레이가 대거 유입되고,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환율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환당국은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겠다는 원칙을 재차 강조하면서 개입 경계감이 고조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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