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스퀘어’는 2012년 홍병희 서울대 화학부 교수가 창업한 신소재 기업이다. 강철보다 200배 강하고 전기 전도성이 뛰어난 ‘꿈의 신소재’로 평가받는 ‘그래핀’의 대량생산 및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대면적 화학기상증착법(CVD)을 활용해 그래핀을 연속 생산할 수 있는 독자적인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래핀을 활용한 혁신 전자기기 개발 및 생산에 대한 교류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혁신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전자, 에너지, 의료, 가전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중적외선 파장을 최적화해 식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고 전자파 방출을 최소화하는 특성이 있다. 발열체를 그래핀으로 대체해 기존 조리기보다 두 배 적은 전력으로 조리가 가능하며, 분리 가능한 상하부 히터 및 배터리 모듈로 구성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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