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한국벤처투자가 올해 신입직원과 청년인턴 등 18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 심사역(신입) 11명(모태펀드 운용·해외 VC 글로벌펀드 운용·투자업체 심사 및 관리 등) △공무직(보안) 1명 △공무직(운전) 1명 △공무직(미화) 1명 △공무직(미화(보훈)) 1명 △체험형 청년인턴(장애인) 3명이다.
한국벤처투자는 이번 채용에서 사회형평적 인력 활용을 위해 보훈, 장애인, 비수도권 지역인재 등의 대상에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또 공무직 미화반장을 보훈 제한 전형으로 청년인턴을 장애인 제한 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전 채용과정에 학력,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직의 경우 개인 역량과 실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NCS직업기초능력 기반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가 실시된다.
응시원서는 한국벤처투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9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채용 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