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회담 직전 이란 압박…"빈 유조선들, 미국 오는 중"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美원유·가스 공급 대안 부각…이란 압박 해석
브렌트유 배럴당 97달러…개전 이후 30% 급등
  • 등록 2026-04-11 오후 8:44:53

    수정 2026-04-11 오후 8:44:53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세계 최대급 빈 유조선들이 지금 이 순간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에어포스원에서 내린 뒤 주변을 살피고 있다. (사진=로이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다음으로 큰 두 산유국을 합친 것보다 많은 원유를 보유하고 있으며 품질도 더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빠른 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게시글은 미·이란 휴전 협상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리는 당일 나왔다. 미·이란 양국 간 직접 협상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9시) 이후 시작될 예정이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권 보장 △전쟁 배상금 지급 △동결 자산 해제 △역내 전면 휴전을 레드라인(양보 불가 사항)으로 내세우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산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브렌트유는 개전 이후 30% 이상 급등해 배럴당 97달러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산 원유·가스를 대안으로 부각하는 메시지를 협상 당일 공개적으로 띄운 것은 이란을 향한 압박 카드로도 해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女神들의 전쟁
  • '꺅 BTS 오빠!' 난리난 남미
  • "폼 미쳤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