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로맨스의 시작…홍콩관광청, 숏드라마 '타생지연'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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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 ‘여행에미치다’와 숏드라마 제작
구룡공원·홍콩 트램 등 주요 관광지 배경 촬영
  • 등록 2025-07-10 오전 10:59:07

    수정 2025-07-10 오전 10:59:07

드라마 ‘타생지연’ 포스터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홍콩관광청은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 ‘여행에미치다’의 숏드라마 ‘타생지연(他生之緣)’의 제작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타생지연’은 ‘낯선 사람들 사이의 작은 만남도 전생의 깊은 인연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로, 홧김에 떠난 홍콩 여행에서 운명처럼 만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배우 공찬과 김솔하가 주연을 맡았으며, 배우 차서원이 연출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홍콩관광청과 브랜드 르무통의 후원을 받아, ‘여행에미치다’와 콘텐츠 제작사 ㈜브이에스에스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특히 국내 여행 콘텐츠 채널 최초로 홍콩을 배경으로 한 숏드라마 형식을 시도하며 홍콩의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는 구룡공원,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홍콩 트램, 도심 육교, 전통 야시장 등 홍콩의 대표 명소에서 촬영됐다. 홍콩관광청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홍콩을 보다 친근하고 매력적인 도시로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민지 홍보관광청 홍보 대리는 “‘타생지연’을 통해 홍콩의 다양한 관광지와 색다른 분위기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 여행객들이 홍콩을 더 가깝게 느끼고, 새로운 즐길 거리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타생지연’은 ‘여행에미치다’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됐으며,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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