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에스투코리아에서 운영하는 베이글 프랜차이즈 카페 ‘사랑해 베이글’은 경남광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투코리아 사랑해 베이글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자활기업의 창업과 성장 지원을 돕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현재 ㈜에스투코리아 사랑해 베이글은 2016년 경남 진해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브랜드를 확장해 온 베이글 전문 카페로, 신선한 재료와 차별화된 메뉴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첫 해외 가맹점을 오픈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
이병욱 ㈜에스투코리아 대표는 “사랑해 베이글은 단순한 프랜차이즈브랜드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해 베이글은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