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자리 집계 이래 최소 증가…대기업도↓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작년 일자리 증가폭이 20만개(0.8%)에 그치며 역대 가장 작았고 20대에선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오늘(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작년 연간 일자리는 2666만개로 1년 전보다 0.8% 늘며 증가 폭과 증가율이 2016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작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기저효과와 일부 산업군의 일자리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20대 일자리는 1년 전보다 8만개 줄며 역대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아울러 대기업 일자리는 1년 전보다 4만개 줄며(441만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6일 이데일리TV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