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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2월 세이브더칠드런과 취약계층아동 양육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누적 5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그중 2억 원은 방송인 유병재와 함께 하는 ‘올해도 쩐했습니다’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와 함께 하는 매칭 그랜트 이벤트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2월 3일부터 24일까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가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을 포함하여 건강보험료 납입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가정의 0~15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심사 후 선발한다.
하반기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교육 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캠프에서는 아동 대상 금융교육과 더불어 부모를 위한 자녀 용돈 관리, 양육법 교육도 지원한다. 캠프 참여자는 별도 모집하며 상반기 양육지원사업 참여 가정 중 지원 요건을 충족한다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카카오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에 발맞춰 취약계층 청년 통신비 지원 프로젝트, 자립준비청년 교육 기회 지원, 자연재해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기부금 전달 등 아동·청소년을 포함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더 가깝게 만들어갈 수 있는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