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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정규장 종가(1467.7원)보다 11.1원(0.76%) 하락한 1456.6원에 거래되고 있다. 1471.9원에 장을 시작해 직후 1474.9원까지 오르며 전일 장중 고점인 1475.4원을 타진하다가 구윤철 부총리 발언이 공개되면서 갑자기 급락한 것이다. 발언 이후 장중 저가는 1455.9원을 기록해 고점 대비 19원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대내외적으로 환율은 크게 하락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 달러 강세와 위험회피 분위기에 환율이 1480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당국이 선제적으로 조치를 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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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외 투자에 따른 외환수급 불균형이 지속되는 경우, 시장 참가자들의 원화 약세 기대가 고착화돼 환율 하방 경직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가용 수단을 적극 활용해 대처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는 데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외환·금융당국은 국민경제와 금융·외환시장의 안정을 위해 환율 상승 원인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국민연금과 수출업체 등 주요 수급주체들과 긴밀히 논의해 환율 안정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최근 외신 인터뷰에서 최근 원화 약세가 과도하냐는 질문에 “지금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펀더멘털과 직접 연결짓기엔 워낙 요인이 많다”며 “금융안정성 차원에서 걱정이 덜 된다. 현재 외환시장은 대부분 내국인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투자에 의해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구두개입성 발언 시점을 전후해서 외환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으로 추정되는 움직임도 동시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실개입도 나온 걸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조 연구위원은 “펀더멘털에 비해 수급적 요인에 따라 과도하게 절하되고 있는 원화 가치에는 (구 부총리 발언이) 호재로 인식됐다”며 “국민연금과 수출업체 등 주요 수급 주체들과 제도적 개선을 통해 환율 상단을 제한하는 관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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