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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은 상업 인쇄에 특화된 ‘레보리아 프레스 EC2100S·EC2100’과 오피스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레보리아 프레스 SC285S·SC285’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레보리아 프레스 EC2100S’와 ‘레보리아 프레스 SC285S’는 CMYK 기본 컬러 외에도 클리어, 핑크 등 특수 토너를 추가해 색상 표현의 폭을 더욱 넓혔다. 향후 골드, 실버, 화이트 컬러를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색감 구현에 나설 예정이다.
신제품은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전사 기능을 향상시키고 토너 상태를 안정화해 엠보 용지나 거친 용지, 봉투에도 얼룩과 주름 없이 선명한 출력이 가능하다. 용지 수용성도 대폭 향상되어 90㎜ 너비의 봉투부터 330×1300㎜ 크기의 포스터와 세로형 달력까지 다양한 인쇄물의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다.
새롭게 추가된 ‘스마트 모니터링 게이트’ 기능은 인쇄 중 색상 변화와 앞뒤 정렬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자동 보정해 높은 인쇄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더불어 AI를 기반으로 구축된 프린트 서버 ‘레보리아 플로우’가 각 장면을 분석해 최적의 이미지 보정을 적용한다. 정전기 제거 장치와 말림 보정 기능 등 향상된 후가공 옵션을 통해 더욱 정밀한 출력 결과를 제공한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빠른 출력 속도로 상위 모델급 성능을 제공한다”며 “공간 효율적인 설계를 적용해 사내 인쇄부터 상업 인쇄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디지털 인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