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016360) SNI·법인전략 담당인 유정화(사진) 상무는 지난 8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고액 자산가들의 자산 관리 트렌드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SNI는 예탁 자산 기준 30억원 이상인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서비스 브랜드다. 패밀리 오피스(초고액 자산가 가문 자산관리 서비스) 전략팀과 법인 비즈니스 담당 컨설팅팀, 그리고 9개의 SNI 지점 등 조직을 갖추고 있다. 2010년 당시 금융투자업계에서 사실상 최초로 등장해 15년 동안 고액 자산 관리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당시엔 타 금융기관들은 예탁 자산이 1억원만 넘어도 VIP 고객으로 분류했을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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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상무는 “변동성이 있는 자산을 감당할 ‘리스크 톨러런스’(risk tolerance·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정도)는 각자 다를 수 있다”면서도 “혁신을 근본으로 삼는 자산에 대한 투자에 적극적”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등을 사고 팔며 부를 축적한 1세대 전통 부자들인 ‘올드 리치’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자본시장을 활용해 부를 쌓는 ‘뉴 리치’ 세대가 등장하면서 자산 관리 전략에도 변화가 뒤따랐다. 유 상무는 “기존엔 시중은행(이자 등) 중심으로 자산을 관리했다면, 뉴 리치 고객들은 주식·채권과 같은 전통자산만이 아니라 대체자산까지 아우르며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부연했다. 대체자산엔 사모펀드·인프라·원자재 등이 있으며, 대체자산을 통한 분산 투자로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가져간다.
유 상무는 “해외 증권사 패밀리 오피스 고객들의 경우 전통자산과 대체자산 비중이 60 대 40 정도”라며 “국내는 아직 그 정도까지는 어렵지만 비슷한 수준이 되도록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상무는 “자산을 증식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물론, 사회에 여러 가지로 공헌하고자 하는 니즈도 있다”면서 “고객이 구현하고자 하는 가치를 충족시키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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