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인텔 새CEO "대대적 변화 준비"…개장 전 ↑

  • 등록 2025-03-17 오후 8:53:32

    수정 2025-03-17 오후 8:53:3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는 18일 취임을 앞두고 있는 인텔의 립부 탄 신임CEO는 칩 제조 전략과 AI 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탄 CEO는 조직 운영을 간소화하고 인텔의 AI 접근 방식을 재구성하며, 중간 관리층을 줄여야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효율성 개선과 신규 고객유치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소프트웨어와 로보틱스, AI 서버칩에 대한 계획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당 기사는 보도했다.

지난해 1만5000명의 감원을 진행했던 인텔은 추가 인원 감축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탄 CEO는 공식 임명 이후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힘든 결정이 필요하다”며 인력 감축 가능성을 잠재적으로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 112일 반도체 부문의 베테랑인 그가 인텔의 새로운 CEO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지며 뱅크오브아메리카를 비롯해 주요 월가 투자은행들은 ‘적절한 선택’이라며 호평을 내놓기도 했다.

이로인해 지난 5거래일간 18.8% 넘는 주가 상승을 보였던 인텔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51분 개장 전 거래에서도 전 거래일대비 1.33% 상승한 24.37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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