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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메리츠화재는 전년 대비 9.2% 증가한 1조 7105억원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공시했다. 2020년 이후 5년 연속 사상 최대 이익을 올리면서 순이익 ‘2조 고지’를 앞뒀다.
보험손익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조 5336억원을 기록했다. 장기인보험 중심의 수익성 확보 전략과 일반보험의 약진으로 보험손익이 늘었다.
투자손익은 25.0% 증가한 7616억원이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우수한 자산운용 역량을 재입증했다”며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약 3.7%다”고 말했다.
총자산은 116조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3.4%다.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시장 금리 인하 및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수익 극대화, 주요 계열사의 본업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2년 연속 2조원 이상의 안정적인 이익 체력을 입증했다”며 “2025 회계연도에도 50%가 넘는 주주환원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자사주 매입·소각과 현금 배당을 통한 2024년 주주환원율은 53.1%로 전년(51.2%) 대비 1.9%포인트(p) 상승했다. 앞서 메리츠금융지주는 2023~2025 회계연도 연결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환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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